[와인 추천] 강남 콘스탄스 보글 팬텀 레드, 보글 팬턴 샤르도네 후기

강남 콘스탄스에서 디너를 먹을 기회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판매하는 보글 팬텀 레드와 화이트 와인을 맛본 시음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남 콘스탄스 보글 팬텀 레드, 화이트 후기

 

 

 

 

 보글 팬텀 레드 블랜드, 보글 팬텀 샤도네이 가격

 

보글 팬텀 레드, 샤도네이 가격은 보통 4~5만원 정도 수준으로 보이는데, 호텔에서는 약 12만 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와인들이 있었지만 행사를 하는 가격이 나쁘지 않아서 레드, 샤도네이 1병씩 맛보았습니다.

메뉴판

 

 

 

 

 보글 팬텀 레드 블렌드

 

보글 팬텀은 기본적으로 캘리포니아 와인입니다. 

레드

일단 색깔은 진한 편인 것 같습니다. 알코올 도수도 조금 있는 편이고 진하고 드라이한 편이었습니다.

디너에 나오는 양갈비나 스테이크와 함께 먹었는데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전반적으로 진하면서도 탄닌감도 느껴지는 와인이었습니다.

레드

 

 

 보글 팬텀 샤도네이

 

일단 화이트 와인이라 그런지 어느정도 칠링을 해서 내주셨습니다. 고기와 레드와인을 먼저 먹은 뒤 상큼하게 마셔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너무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샤도네이

 

색깔은 투명하다기보다는 조금 노란 빛을 띠고 있고 도수가 꽤 쌘 편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 상대적으로 뉴질랜드 스톤베이 같은 와인들에 비해서는 다소 무게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렇다 보니 상대적으로 산미는 좀 덜 느껴져서 해산물보다는 너무 가볍지 않은 적당히 가벼운 요리들과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샤도네이

 

 

 결론

 

오늘은 보글 팬텀 레드와 화이트 샤도네이를 맛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다시 사먹을 것 같지는 않지만 만약 먹게 된다면 샤도네이 정도 먹어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