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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시경 와인으로 유명해진 앨런스콧 앙리마티스 블루 누드 화이트 와인에 시음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었고 출시 직후 아주 인기가 많아서 구하기 힘들 정도의 와인이었습니다.
최근에는 그래도 물량이 많이 풀리는지 어렵지 않게 구해서 맛볼 수 있었습니다.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3/11/21/UWMI4FQS2NDGHMUXOCU5G7SLZY/
- 종류: 뉴질랜드 말보로 소비뇽블랑
- 가격 : 만원 중반, 행사 시 만원 초반
- 알코올 도수 12 %
- 테이스팅 노트: 황금색을 띠며 풍부한 과실향이 매력적인 와인. 드라이하고 잘 잡힌 구조감은 치킨, 파스타, 샐러드, 해산물 등 다양한 음식과 조화를 이룬다.
색깔은 투명한 편입니다. 향은 기존 마시기 편한 와인에 비해서는 조금 쿰쿰한 향이 났습니다. 가격대가 저렴한 와인에서 이런 냄새가 나면 조금 별로 인 것 같았는데 다른 상큼한 향들도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또 마셔보니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와인이라는 게 느껴져서 첫 향이 조금 불편했던 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종합적으로 적당한 산미와 가벼운 맛이지만 또 적당히 드라이해서 좋았습니다.
결론
오늘은 성시경 와인으로 유명해진 앨런스콧 앙리마티스 블루 누드 화이트 와인을 맛보고 시음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톤 베이가 마음에 들긴하지만 더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편이라 편하게 마시기 좋은 와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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