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영어

[OPIC] 오픽 공부 팁과 최근 대략적인 문제 유형

growing-dev 2023. 11. 1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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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픽 공부를 다시 시작하면서, 여기저기에서 주워 들은 최신 문제들을 나열해 보고 실전처럼 연습해보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픽에서 나오는 주제

 

오픽에는 많은 주제들이 있고 선택한 주제 3개, 선택하지 않은 돌발 주제 2개가 나옵니다.

따라서 선택 주제에 대해서는 확실히 준비하고, 나머지 나올 수 있는 주제들에 대해서는 키워드와 경험을 중심으로 준비한 다음 도저히 생각이 안나면 넘기거나 간단히 말하고 넘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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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팁들

 

혼자서 공부하려면 막막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 개인적으로 팁을 몇가지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서베이 12개는 확실하게 선택하고 준비한다.

간혹가다가 그때그때 선택하거나, 혹은 시험장에서 긴장한 나머지 잘못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일단 더 긴장되고 당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선택하는 주제들은 확실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 주제들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준비하여 자신감을 갖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2. 2문제는 Skip 해도 된다는 자신감

아무리 준비하거나 외워도 확률상 모르는 문제나 제대로 준비하지 않은 문제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는 애매하게 답변하는 것 보다 그냥 Skip 하는 것이 정신적으로나 실제 점수상으로도 유리하다고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걸 잘 못해서 어떻게든 답변해야지 라는 마인드로 접근하기도 하는데, 특히 어려운 문제(경험, 13,14,15번)는 넘기기가 어렵지만 그래도 이상하게 답변해서 오히려 점수를 깍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네요.

 

3. 경험을 많이 준비하자.

오픽은 결국 경험을 이야기할 수 밖에 없는 시험입니다. 실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문장을 확실하게 만들어 놓고 상황에 맞추어서 잘 이야기해야 합니다. 특별한 경험이 아니더라도 각 상황/주제마다 경험을 되도록 많이 정리하는게 좋습니다.

 

4. 어려운 문제에 집중하자.

앞부분의 상대적으로 쉬운 문제들에서 불필요하게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은, 준비해오고 외워온 티가 오히려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채점자는 매번 똑같은 이야기를, 발음도 부정확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게 너무 힘들고 지루 할 것입니다. 따라서 간략하게 주제와 묻는 내용에 대해서 언급하고 빠르게 넘어 가서 시간을 절약하고 실력을 숨긴 뒤에 뒤쪽 어려운 문제에서 준비한 내용을 가능한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고득점에 더 유리한 것 같습니다.

 

5. 자신감과 억양, 발음, 큰 목소리, 하지만 너무 큰 목소리는 자제

자신감을 바탕으로 억양과 발음을 강조하면서 말해야 채점자가 알아 듣습니다. 아무리 좋은 문장이나 단어도 빠르게 말하거나 쏟아부으면 채점자는 이 사람이 외워왔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천천히 또박또박 말하는 연습을 해야 채점장에서 그나마 조금 느리고 정확하게 발음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크고 자신감있는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장에서 피해를 준다고 주의를 주어서 시험을 망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시작부터 목소리가 크다고 지적을 하여서 첫번째 콤보를 거의 다 날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적당한 목소리로 연습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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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한 문제들은 조금 문제가 될 것 같아 공유드리긴 좀 그렇지만, 위와 같은 패턴으로 나오는 것을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결론

 

아직 AL을 받지는 못했지만 최근에 공부를 하면서 조금 깨달은 내용들을 공유해보기 위해 글을 써 보았습니다. 꾸준히 공부해서 당장은 아니더라도 AL을 받을 수 있게 공부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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